셰플러코리아의 시작은

셰플러코리아는 6.25전쟁의 상처가 미처 아물기도 전에 한국 기계 산업의 중흥을 위해 1953년 신한베어링공업(주)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우리나라 최대, 최고의 베어링 생산 업체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 왔다. 이후, 글로벌화, 세계화에 발맞추어, 독일FAG사와 자본합작을 통한 합작회사가 되었으며, 또한 셰플러그룹의 일원이 되면서, 2006년 6월에는 셰플러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이와 함께, 이제는 베어링 뿐 아니라, 다양한 자동차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거듭났으며, LuK, INA, FAG, KBC 라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자동차 및 산업기계 부품을 생산하는 초일류기업으로 변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