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산업 중 스프링 업계는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세상의 모든 완제품에는 반드시 스프링이 부분품으로써 조립됩니다.

이러한 완제품의 필수 부품인 스프링 업계는 지난 수십년 간 세상의무관심과 타 업계와의 교류 단절 속에서 묵묵히 해야할 일만을해왔습니다.

이제 세상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팩토리, 사물 인터넷 등 최첨단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이러한 와중에 스프링 업계는 언제까지 단절되고 고립된 상황 속에 있어야 할까요?

뿔뿔히 흩어져 서로 경쟁만을 거듭하는 스프링 업계는 이제 뭉쳐야 합니다. 내어야할 목소리를 내고, 최첨단 기술을 접목하며, 타업계 혹은 타국의 동종 업계와 교류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동안 몰라서,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 누리지 못했던 각종 정부 지원과 혜택을 공지함으로써 모든 업계 종사자 한분 한분께 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모두들 불가능하다고, 너무 늦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가능하다고, 충분히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영달이 아닌, 스프링 업계의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성장해나가는 미래MNT 가 되도록 하겠습니다.